AI 노인말벗서비스 경기도 읍면동 65세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 노인말벗서비스 시청자가 6월 12일 자로 5012명을 기록하여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AI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1061명 노인에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는 대상자를 5천 명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AI 노인말벗서비스란?

 

AI노인말벗서비스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주 1회 일정한 시간에 어르신의 집 전화 또는 휴대폰을 통해 AI 상담원이 안부전화를 걸고, 전화를 3회 이상 미수신하거나 통화 중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담당자가 직접 통화를 하게됩니다. 필요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관련 전문 상담을 받고, 긴급상황의 경우에는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합니다.

 

 

7월 시행 예정인 '늘편한 AI케어'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정서 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입니다. 
경기도는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로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 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7월 부터는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늘편한 AI케어는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서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AI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미채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합니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도 추친중입니다.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로 재학대 위기상황 발생 시 미리 설치된 AI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인지,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긴급 호출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노인과의 대화로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관련된 키워드를 관제센터에 알리는 역할도 하게됩니다. 
경기도는 6월까지 AI스피커 설치 대상자를 선정 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AI 노인말벗서비스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지원대상

주민등록표상 1인가구 노인, 기존 돌봄 서비스 미이용자,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경제적 위기 노인, 시장, 군수가 의뢰한 노인등

 

신청방법

본인 - 신분증 지참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후 신청

대리인 -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동의서 구비 후 가족 신청

 

신청기간

3.11 ~ 연말까지

 

 

AI 노인말벗서비스 문의

 

 

관할 읍면동행벙보지센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070-4880-1796